작성일 : 25-04-02 16:28
한의학적으로 본 스트레스 – 몸과 마음의 기운이 막힐 때
 글쓴이 : 최고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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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의학적으로 본 스트레스 몸과 마음의 기운이 막힐 때

 

 

경희고려한의원장


한의학박사 문 희 석

 

 

 

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일상입니다. 업무, 인간관계, 미래에 대한 불안까지
그런데 이 스트레스, 단순히 마음만 괴로운 것이 아니라 몸의 건강에도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, 알고 계신가요?

 

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를 기의 흐름이 막혔다고 표현합니다.
특히 **()**이라는 장기는 기운의 순환을 주관하는데, 스트레스를 오래 받으면 이 간의 기운이 막히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.

예를 들어, 가슴이 답답하고, 한숨이 자주 나오고, 목이나 어깨가 뻣뻣해지는 증상은 흔한 간기울결(肝氣鬱結)의 모습입니다.
또 스트레스를 억누르다 보면 속에 ()’가 쌓여 두통, 가슴 두근거림, 불면증까지 생기기도 하죠.

 

한의학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운이 잘 돌게 도와주는 한약마음을 다스리는 침 치료, 심신안정요법 등을 사용합니다.
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억눌린 감정을 안으로만 쌓아두지 말고, 적절히 표현하고 흘려보내는 것입니다.

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,
그 기운이 내 몸을 병들게 하지 않도록 마음의 흐름, 기운의 흐름을 돌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.

한숨이 늘고, 가슴이 답답하고, 이유 없이 피곤한 날이 많다면
몸이 보내는 스트레스 신호에 귀 기울여보세요.

 

 

2025.4.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