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의학은 아름다운 치료의학입니다
경희고려한의원장
한의학박사 문 희 석
“한의학은 아름다운 치료의학입니다.” 모 일간지 광고란의 제목이다. 작약의 꽃나무와 작약뿌리를 건조한 한약재의 사진 게재와 함께 약재에 대한 설명을 실었다. 그 내용은 “ 이 식물은 작약이라는 한약재입니다. 대자연의 맑은 바람과 따스한 햇볕이 키웁니다. 오뉴월에 크고 탐스러운 꽃을 피우는데 여러 해 동안 자라 굵어진 뿌리를 약으로 사용합니다.” 라고 소개하였다.
또 작약의 효능에 대하여 “작약은 생리불순, 생리통 등을 다스리며, 간기능 회복에 탁월하여 임상에서 약독성 간기능장애에 응용합니다. 작약추출물은 흰쥐실험에서 SGPT(간기능 지표 효소) 수치를 떨어뜨리고 손상된 간세포를 빠르게 재생시켰습니다.”라고 게재되었고 그 주체는 “한의학을 사랑하는 한의사들”이었다.
한의학을 사랑하는 국민들도 많다. 또한 요구도 많다. 전 세계적으로도 대체의학이나 통합의학 등의 이름으로 자연치유와 생명의 본질을 추구하는 힐링 메카니즘을 개발하고 사람의 마음과 정신 그리고 생리와 병리 등을 결합하고 인문예술과 과학의 통섭기능으로 발전하고 있다. 한의학을 사랑하는 국민과 한의사가 존재하는 한 한의학의 미래는 굳건하게 발전할 것이다.
13.12.12